투자전략
| 제목 : 아직도 지나친 우려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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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음선생작성일 : 2010-08-26조회수 : 438 - | ||
[양음선생 장동덕 이사의 “ProZone”] 지나친 우려감? 그럼 언제 우려해야 하나? 미국 증시는 전일의 낙폭 때문인지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일봉 차트 상 풀데드크로스 위기에 있던 나스닥은 0.84% 상승하며 건장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20일선과 60일선의 정배열 이격은 더 줄어들면서 시장의 어두운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풀데드크로스가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 속에서 투자자들이 과민반응 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도 들리지만, 필자는 지나친 우려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의 상황이기 때문에 우려하는 것이지 주가가 떨어진 후에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 래서인지 필자는 전일 주가를 보고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일부 유럽 국가들은 전일의 낙폭을 줄이고 못하고 재차 하락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매수세가 유입된 나라도 제법 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상승 동력을 찾을 수 없는 가운데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사과라도 하려는 듯 고개를 숙인 체 움직이지 않고 있다. 8월 26(목) 투자전략 전일 국내 증시는 갭 하락과 음봉을 동시에 맞으며 뼈아픈 하루를 보냈다. 반등하는 기미를 보이더니 매도세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테마주들까지도 힘을 못 쓰는 모습이었다. 다만 외환은행만이 호주 ANZ은행이 M&A를 추진한다는 발표가 되면서 176만 주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외환은행은 8월 2일부터 놓고 보면 외국인이 412만주, 기관이 249만주를 순매수했다. 전일 기관의 매수물량을 보면 기관은 최근에 관심을 가진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오늘은 지수 조정이 침체권으로 들어온 첫날로써 앞으로 며칠동안의 주가는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다. 팔자와 사자의 뜨거운 공방 속에 앞으로 다가올 9월의 방향을 조금이나마 감지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동시호가 시장 역시 특별한 변화 없이 약보합 정도의 상황이다. 어떤 흐름을 보여줄 지 단정 지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오늘 역시 음봉이는 양봉이든 아래꼬리가 나타나는 흐름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8.25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국순당(043650), 외환은행(004940), 일진전기(103590) 2. 데이알박기: AD모터스(038120), 코오롱아이넷(022520) 장동덕 본부장(양음선생)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데일리TV “차트족집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전문가이다. 서비스 가입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전문가LIVE클럽”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존클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이데일리ON 고객지원센타(02-3772-0309, 031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무게를 견디지 못한 미국 증시 ☞글로벌 증시의 체력테스트? ☞국내 증시의 일기예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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