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지지점 방어성공한 다우지수, 국내증시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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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투사작성일 : 2010-08-26조회수 : 574 - | ||||||||||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내구재 주문 차트입니다. 신규주택매매 차트입니다. 장거리 경제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내구재주문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부담을 주었습니다. 내구재주문은 내구성이 큰 TV, 자동차 등의 제품을 얼마나 소비했는지 알아보는 지표라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사용기한이 긴 제품들은 오래 사용하는 대신 가격이 높기 때문에 소득이 좋아지지 않으면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구재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면 소비자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져서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감을 가져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신규주택매매 역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입니다. 주택관련지표는 전일도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투자심리의 위축을 불러오지는 않았지만 지표악화라는 부분을 조금 더 크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우지수 입니다. 하지만 다우지수는 장중에 1만포인트를 하회하던 흐름을 장 막판 저가매수세의 유입을 통해 지지선 위쪽으로 끌어올려서 지지선 방어를 성공시켰습니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보여지는 지지선에 대한 반등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보다는 저가매수에 대한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저가매수세에 대한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은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며 이미 악화된 경제지표는 다음번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 상대적으로 호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악화우려보다는 최악의 경우보다 더 최악으로 나온 경제지표가 오히려 바닥을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피의 차트입니다. 국내증시도 60일 이평선에 지지를 받게 되면서 반등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730선 정도에 형성된 지지선은 미국증시의 저가매수유입을 통한 투자심리 호전으로 외국인 매수세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동안 수급상의 공백을 만들었던 외국인들의 매수세와 1800p에서 멀어진 탓에 펀드환매 물량의 부담을 떨쳐낸 기관들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수주체가 살아나면 증시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지지점에 대한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볼 필요가 있겠으며 큰 폭의 반등이 아니더라도 지지선을 방어하는 흐름만 나와준다면 시장은 한시름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전략] 수급주체가 유입되어 시장의 지지선을 지켜준다면 대형주 위주의 흐름이 잠깐이라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동안 낙폭이 컸던 전기전자나 자동차 관련주들도 움직임을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페루와의 FTA가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페루내 시장점유율이 높은 자동차와 전자제품에 대한 부분이 큰 기대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수급주체의 유입과 함께 기대감을 모으게 된다면 대형주 위주의 흐름이 예상되며 삼성전자(005930)나 현대차(005380)등을 관심권에 둘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반등이 예상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테마성 재료를 가진 종목들의 상승세가 조금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에이스테크(088800)와 같은 4G관련주나 바이오, 원자력등의 테마주도 주목해야한다. 시장은 지지선에 대한 단기반등일 수도 있고 본격적인 상승을 준비하는 턴어라운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니 항상 종목당 비중조절에 신경 쓰시고 시장의 추세를 따라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더 나빠진 주택지표와 공포심리, 대응책은? ☞경기우려감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1800P 돌파 가능 시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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