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더 나빠진 주택지표와 공포심리, 대응책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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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투사작성일 : 2010-08-25조회수 : 754 - | ||||||||||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공포지수로 많이 알려진 VIX지표입니다. 보통 이 VIX지표는 주가와 반비례 관계를 가지면서 주가가 하락시에는 반대로 상승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동성을 나타낸 지표의 특성때문에 그런것인데 투자자들의 공포도를 반영한다고 해서 공포지수로 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차트에서 보여지듯이 단기적인 부분에서의 저항권을 돌파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래쪽 보조지표인 MACD도 기준선을 지나 상승반전하고 있습니다. 지수와 반비례의 상황이므로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의 공포감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었던 주택지표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월 기존주택판매에 대한 지표입니다. 시장의 예상치도 많이 하락한 -14% 정도였으나 실제로 시장에서 나타난 지표의 수치는 -27%정도 하락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급락의 수준이라서 투자자들도 망연자실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각하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악화된 모습으로서 이제는 주택가격의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 되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우지수의 차트입니다.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면 공포감을 이기지 못한 부분에서 매도물량이 나오게 됩니다. 장중에 심리적인 지지선의 역할을 하고 있던 1만포인트까지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담감을 확대한 다우지수는 이제 시험대에 올라서 있습니다. 마감은 10040p로 심리적인 지지선을 지켜냈으나 결코 쉽지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최악보다 나빠진 상황이므로 더 나빠질것이 없다는 생각을 가진 저가매수세력과 이제 시작이라는 공포심과 시장의 더블딥 우려를 가진 매도세력과의 싸움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돈을 거는 투자자라면 어느 쪽에 신뢰를 가질지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어느 성장국면에서나 위기라는 것은 존재하였고 그 위기가 나올 때마다 시장은 세상이 끝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으나 결국 시장은 우상향의 성장흐름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시장에서 한차례도 변하지 않았던 진리입니다. [투자전략] 하지만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 뜨거운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글로벌 시장이 위축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 국내시장에 유입된 외국인들의 포지션이 추가매수를 하기에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동안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통해서 상승기조를 유지해왔던 국내지수의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추가상승에 대한 부분은 당분간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코스피 지수의 차트입니다. 이제는 코스피의 흐름도 심리적 지지선인 60일 이평선의 1730p정도를 예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시장에서 최선의 선택은 외국인들이 보합세를 유지해주고 기관들이 매수를 해주는 상황정도가 될 것 입니다. 시장이 지지선을 확보하고 주말까지 지내준다면 반발매수세의 유입을 통해서 상승반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투매가 나오더라도 중간에 주식을 내던지는 실수를 하면 안될 것입니다. 업종별 동향은 크게 의미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형주들의 움직임이 좋지않기때문에 개별적인 종목들의 움직임만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급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건설등의 업종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매수세를 유지시켜볼 업종이 따로 있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지금은 전체시장보다는 종목에 집중해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되며 씨모텍(081090) 등이 강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제4이통사에 대한 테마가 형성된 종목군의 흐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차바이오앤(085660)과 같은 바이오나 에스에너지(095910), 오성엘에스티(052420)등이 포함된 태양광 관련주들도 최근 흐름이 좋기때문에 관심권에 두어야 할 것 입니다. 주식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사고싶은 종목이 있더라도 꾹 참고 기다려야하고 지금 팔고싶은 종목이 있더라도 꾹 참고 기다려야합니다. 매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는 3일을 기다리라는 주식격언을 생각하면서 조금 더 인내하고 참아내면서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경기우려감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1800P 돌파 가능 시기는? ☞다시 악화된 경제지표, 1800p 돌파는 가능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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