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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전망]1800P 돌파를 위해 극복해야 할 몇 가지
작성자 : 이데일리ON작성일 : 2010-08-24조회수 : 539 -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 “상승장 유효, 매매원칙 지킨다면 지금이 기회 ” 
▶ K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 “긍정적 에너지 존재해, 거래량 회복이 관건될 것”
▶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 “반등을 위해서는 투자심리 회복이 필수조건”

지난주 코스피는 반등을 보이며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켜내며 7월말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8월초 1800선을 앞두고 밀린 부분에 대한 일부 회복이며 이로써 1800P 돌파를 다시 한 번 기대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데일리TV 전문가들은 투자심리 악화로 묶여있는 시장의 대기매수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반등은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또한 최소한의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을 지켜냄으로써 박스권 하단의 기준선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 제조업 관련 지표도 예상 이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미국의 경기 둔화가 우려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어느 정도 노출된 악재고, 연준의 추가적인 양적 완화정책에 이어 2차 경기부양책 등 경기 불확실성 해소노력이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보여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일정부분 추가적으로 악화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실질적인 부양조치들이 부각되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단 돌파에 제한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대와 염려와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당장 부정적인 경제지표를 넘어설 뚜렷한 펀더멘털을 시장이 제시하지 못함에 따라 당분간은 변동성 장세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1800P 돌파도 급진적으로 해결된다기 보다는 저점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시도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따라서 일단은 국내외 경기모멘텀 회복에 중점을 두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국내 설비투자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전기장비, 자동차/부품과 경기회복 수혜 및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화학, 철강 등 소재주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10일선 지지 속 상승세 이어질 것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5일선까지 밀렸지만 상승추세 이상 없으며 10일선 1760P 갭을 메꾸었던 위치만 깨지만 않으면 이번 주 탄력적인 상승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정홍주 실장은 “당분간 10일선 지지 속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여전히 저가 매수에 초점을 맞추며 손절가만 철저히 지킨다면 월봉상 두 번째 상승초기이기 때문에 두 번째 기회로 볼 수 있다”라며 “이번 주 예정된 컨퍼런스에서 버냉키 의장의 경기에 대한 발언에 추가부양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된다면 강한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홍주 실장은 현재는 강세업종안에서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기 &46468;문에 업종으로 공략하기 보다는 종목으로 공략해야하며 외국인, 기관 순매수종목만 매매할 것을 당부했다.

■ 중국의 소비확대에 따른 수혜주에 관심 가져야

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은 지수가 낙폭을 점차 축소해가며 20일선에 안착함에 따라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성명석 소장은 “최근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어 당분간 시장의 관망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은 된다”라며 “다만 해외의 부정적인 뉴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규모가 크지 않은 점과 하락시 유입되는 기관의 매수는 지수 하방경직성 확보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성명석 소장은 최근 잇달아 발표되는 중국 정부의 투자와 개발 계획의 기대감이 미국과 유로존의 악재를 상쇄하는 분위기이며 화학, 철강 등 소재주와 소비재, 유통 등 중국의 소비확대에 따른 수혜주에 선별적 투자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당분간 상승폭이 제한되는 보합장세를 만들게 될 것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는 이번 주 시장은 당분간 상승폭이 제한되는 보합장세를 만들게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소폭정도 가격조정을 받으면서 약세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현재 1차 지지선1750p. 2차 지지선 1730P는 지지가 된다면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지점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주초에 약세를 보이게 된다면 이 범위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라며 “지지선만 지켜진다면 시장은 생각보다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며, 일단 외국인들의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직 시장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현 구간에서는 대형주의 움직임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테마성 재료가 있는 웰크론, 동신건설(025950) 등 정부정책과 관련된 종목들이나 차바이오앤(085660)등의 바이오,헬스케어 관련주, 아이폰과 관련된 컨텐츠 기업들에 관심을 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신고수열전” 출연 및 강남큰손클럽 운영
: 한화(000880), CJ, STX, LS, 한화케미칼, 호남석유, OCI,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증권 등

-성명석 소장(성소장)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K2HUNTER클럽 및 Stock Enjoy클럽 운영

: 동국제강(001230), LG전자 등

-최하영 전문가(성투사)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
: 한화케미칼(009830), 호남석유, 현대건설, GS건설, 웰크론, 동신건설, 차바이오앤 등

[각 전문가 투자전략 원문보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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