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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다우지수, 60일선 이탈 “더블딥 위기설”
작성자 : 아마존작성일 : 2010-08-23조회수 : 522 -
[아마존 이해창 팀장의 “증시 돋보기”] 

다우지수, 60일선 이탈 “더블딥 위기설”

최근 글로벌 증시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의 부재속에 지난 4월말 고점을 찍 은 이후 지속적으로 저점을 낮춰가고 있다. 최근 경기둔화 우려감이 쉽사리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지수 흐름은 분명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다우지수는 지난 8월 12일부터 심리적 지지라인의 역할을 해준 60일선이 무너지며 또 다시 더블딥 우려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도, 26일 진행될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하반기 경기 둔화 대응책이 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하지만, 27일 발표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대폭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우려감에 쉽지 않은 흐름이 예상된다.

8월 23일(월) 개장 전 증시 돋보기!

유럽과 미국 증시가 주간 단위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ㅁ한 가운데, 지난 금요일(20일)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불안감에도 뜻밖의 매수세를 보여준 외국인에 힘입어 장초반의 약세를 상당부분 만회하는 등 타 국가대비 견조한 조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주말 다우지수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60일선이 무너지면서 금일 외국인들의 수급에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향후 발표될 글로벌 시장의 매크로 지표 역시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므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시장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최근 견조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업종별로 옥석가리기를 할 필요가 있다. 지난 일주일간 타 업종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업종은 건설, 통신, 철강업종을 들 수 있다.

특히, 건설업종은 ‘DTI 규제완화’ 기대감이 또 다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향후 흐름에 주목해 보도록 하자. 단, 건설업은 경기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수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건설업종은 단기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하겠다.

반면, 최근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화학업종은 보수적인 대응을 제시하겠다. 해당 업종은 최근 주요 메이저들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연일 연고점을 갱신해 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이란 제재 논의가 가속화 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예측으로 불안감이 팽배해진 상황이다.

최근 흐름상 하루 또는 이틀의 추가 상승은 있을 수 있겠지만 최근의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욕구와 이란의 불안요소가 겹칠 경우 단기조정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끝으로, 주말 불안요소가 팽배해진 가운데 월요일 장 적극적인 공략을 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각 투자자들의 수급상황을 살펴 그 주의 흐름을 예측해 보는 관망의 자세로 대응하기를 권한다.

※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8.20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한전KPS(051600), 카프로(006380), 웅진에너지(103130), 제일모직(001300)
2. 데이알박기: 한국콜마(024720), 자화전자(033240), 케이피케미칼(064420), 코오롱아이넷(022520), 피앤텔(054340), SBS콘텐츠허브(046140)

* 아마존클럽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이해창 팀장(아마존)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데일리TV “차트족집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전문가이다. 아마존클럽은 오픈을 기념하여 8월 31일(화) 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1개월 77만원의 금액을 약 30% 할인된 55만원에 제공한다. 단, 3개월 가입자의 경우 1개월 추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가입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전문가LIVE클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데일리ON 고객지원센타(02-3772-0309, 031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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