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제목 : 국내 증시의 일기예보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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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음선생작성일 : 2010-08-23조회수 : 642 - | ||
[양음선생 장동덕 이사의 “ProZone”] 지난 주 미국 증시는 나스닥을 제외한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모두 하락했다. 1%가 넘는 하락을 한 일부 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0.5% 내외의 양호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있는 일본과 내일부터 조정 초입으로 보이는 중국까지 이번 주 한 주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비가 올 것이라는 주간 일기예보처럼 주식시장도 파란불로 가득 차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되지만, 단정적일 수 없기 때문에 시장을 달아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월가의 증시 격언 중 ‘강세장은 비관 속에 태어난다’ 고 하였다. 계속해서 안 좋은 모습만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코스피 월봉을 보면 양봉이 3개가 연속으로 나오며 계속 상승을 하고 있다. 최근 7개의 봉을 보면 양봉 5개, 음봉 2개로 양봉의 개수가 압도적이다. 기상예보에서 이번 주 비가 오고 나면 더위는 한 풀 사그라질 것이라 하였다. 차를 탈 땐 속도를 줄이고, 걸어갈 땐 우산을 쓰고 가면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주식시장에도 풍족한 가을이 한걸음에 찾아오는 것은 않을까? 비관도 낙관도 아닌 냉정한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자. 8월 23(월) 투자전략 오늘 장은 국내 증시의 방향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다시금 주춤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단기적 조정구간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과 미국도 마찬가지다. 흐름을 확인하는데 있어서 하루 정도의 시차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유사한 형태로 움직이고 있다. 즉, 주의가 필요한 구간인 것이다. 오늘 장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의 하락 압력을 얼마나 견뎌줄 지 가늠하긴 어렵지만, 지난 주 금요일 오후 6시 만도의 블록딜이 진행되면서 1,700억 이상의 외국인 자금이 국내증시에 유입되었다. 18시03분 이후 체결되었기 때문에 확인하지 못한 투자자도 많을 것이다. 한화케미칼(009830), 한전KPS(051600), 제일모직 등 메이저의 수급이 이어졌던 종목들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이번 주 장의 시작 첫 날을 기다려본다. ※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8.20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금호석유(011780), 한전KPS(051600), 제일모직(001300), 강원랜드(032250) 2. 데이알박기: 자화전자(033240), 케이피케미칼(064420), 피앤텔(054340) 장동덕 본부장(양음선생)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데일리TV “차트족집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전문가이다. 서비스 가입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전문가LIVE클럽”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존클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이데일리ON 고객지원센타(02-3772-0309, 031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일희일비의 글로벌 증시, 향후 흐름은? ☞다우지수 60일선 지지받고 움직이나? ☞월마트 2분기 실적발표, 단비는 내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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