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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밋밋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큰 이슈가 없었던 탓에 들쭉날쭉하는 혼조양상을 보였으나 소매기업들의 매출증가소식은 소비심리의 회복으로 연결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 소비심리의 개선, 돌아온 외국인 > 

월가에서는 주목할만한 경제지표의 발표가 없었던 이유로 대부분 조용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장중에 만들어진 이슈가 두가지 정도 있었는데 M&A에 대한 부분과 소매업체의 실적개선 소식이었고 그 부분들은 재료에 목말랐던 투자자들의 욕구를 어느정도 충족시켜주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조용했다는 평가입니다. 

오늘은 글로벌증시의 안정과 환율하락에 따른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의 수급주체별 매매동향입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8월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경기의 부담과 함께 환율이 상승하자 매도세를 계속해서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글로벌 증시가 안정되고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게되자 매수세를 유입시켜주었는데 지금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매수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일단 발표예정에 있는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나름대로 흐름이 괜찮을 것이라 생각되고 있으며 그러한 예상들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투자심리는 계속적으로 개선되어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안전자산 쪽에 포진되어있는 자금들이 서서히 이미징마켓 쪽으로 움직여주게 될 것이고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조금 더 희망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의 차트입니다. 20일 이동평균선이 포진해있는 1770선의 압력이 생각보다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흐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장의 상승보다는 개별적인 업종이나 종목들의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1770p ~ 1750p 정도의 작은 범위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투자 전략] 

오늘은 보합장세가 예상되는만큼 변수는 외국인에게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여기에 기관들이 가세를 해준다면 시장은 단숨에 전고점 근처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최근 화학업종에 대한 수급주체들의 매매동향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쪽에서 매수가 유입되면서 업종지수 자체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호남석유(011170), 한화케미칼(009830) 등 주요종목들의 상승세를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필자는 업종분석에 따라 이미 작년 연말부터 화학업종에 대한 전략을 구축했으며 앞서 언급한 두 종목들은 실제로 작년부터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급의 흐름은 이렇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었을 경우에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수급주체가 유입되는 종목과 업종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단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게 된다면 외국인들의 비중이 많은 금융주, 전기전자, 화학, 철강등의 업종에서 대표종목들이 움직여줄 것입니다.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종목들의 특징은 안정적이면서 우량한 종목이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를 원하시는 투자자들은 대형주쪽으로 진입하시면 부담없는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시장은 다소 보합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승에너지는 많이 비축해두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시점이므로 보유중인 종목들 앞으로도 잘 다독거려서 반드시 수익매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세요.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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