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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해창 팀장의 “증시 돋보기”] 


해외증시, 경기지표 둔화와 저가 매수세력 충돌!!! 

새벽 마감된 해외 주요 지수들은 일본의 2/4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0.4%에 그치며 시장의 불안감이 조성된 가운데 미국의 고용부진과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되면서 하락추세가 이어지는 듯 했다. 

다행히도, 유럽과 미국 모두 60일선 위에서 강한 지지력을 확인하며 장 막판 저가매수 유입에 힘입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재의 해외 주요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추세선 위에서 그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8월 17일(화) 개장 전 증시 돋보기!

주요 해외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환율은 +1.90원 상승하며 개장전 국내 시장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곤 있지만, 글로벌 증시의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4일간 거래소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의 매도를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들의 수급이 돌아와 준다면 금일 반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지난 8월초까지 1800선 돌파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투신의 매수세도 눈에 띈다.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줄곧 매도 우위를 보여왔던 투신은 전일을 포함하여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여주며 지수 반등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둔화는 이미 여러 매크로 지표를 통해 확인 된 만큼 지수관련 종목으로 포트를 형성하기 보다는 개별종목의 재료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외국인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IT관련주들은 금일 반등 또는 하락폭이 진정될 경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있게 지켜보길 바란다. 

※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8.16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CJ인터넷(037150), 웅진에너지(103130), LG(003550), STX팬오션(028670) 
2. 데이알박기: 젬백스(082270), 세원셀론텍(091090), 네오위즈인터넷(104200), 포휴먼(049690) 

* 아마존클럽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이해창 팀장(아마존)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이데일리TV “차트족집게”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전문가이다. 아마존클럽은 오픈을 기념하여 8월 31일(화) 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1개월 77만원의 금액을 약 30% 할인된 55만원에 제공한다. 단, 3개월 가입자의 경우 1개월 추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가입은 “이데일리ON(http://on.edaily.co.kr)=>전문가LIVE클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데일리ON 고객지원센타(02-3772-0309, 031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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