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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블딥우려를 뛰어넘는 실적 종목이 대세다!
작성자 : 성소장작성일 : 2010-08-16조회수 : 2,583 -
[성명석 소장의 ‘마켓 승부사’] 


[시황 분석]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가 나흘 만에 가파르게 반등을 했습니다. 개인과 기관 등 국내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174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는 기술적 반등으로 향후 상승의 연속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반면 증시의 조정은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IT업종에 관심을 기울일 때라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49p, 1.42% 오른 1746.24로 마감이 됐습니다.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국내 증시는 173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고, 이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1598억원을 순매도하며 최근 3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습니다.

3거래일 동안 7000억원 가량을 내다판 것인데,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19억원, 622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펀드 환매로 인해 연일 매도세를 보이던 투신 역시 325억원 순매수했고, 연기금도 609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전날에 이어 매도가 나타나며 3892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를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운수창고, 전기전자가 2~4% 가량 올랐으며, 증권과 화학, 기계 등도 2% 가까이 상승하는 등 전 업종이 올랐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역시 대부분 상승을 했는데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5% 이상 올랐으며, LG전자와 하이닉스도 2% 가량 상승을 했습니다. 기아차는 2%,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1% 전후로 상승을 했으며, 기존 주도주였던 전기전자와 자동차가 대표종목다운 모습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반면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금융주는 소폭 하락하며 소외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하루만에 반등을했고, 코스닥지수는 6.19p, 1.31% 오른 477.17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선 기관이 218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억원, 123억원을 순매도를 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역시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CJ오쇼핑이 모두 2~4% 가량 올랐으며, 포스코ICT와 OCI머티리얼즈도 1% 전후로 상승을 했습니다.

반면 전날 흑자전환에 성공한 SK브로드밴드가 1.4% 가량 하락했으며, 메가스터디와 태웅이 소폭 하락을 했습니다. 이날 제4이통사 관련주들도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쏠리테크와 씨모텍 콤텍시스템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으며, 삼영홀딩스도 11% 넘게 올랐습니다.

[투자 전략]

개인투자자 가족 여러분! 국내증시에 소위 "더블딥(Double Dip 이중침체)"이라 불리는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상승장이 이어지는가 싶으면 이내 해외 경기 둔화라는 먹구름이 등장해 해를 가리는 형국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소위 선진국의 횡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또는, 기회를 위기로 바꿔버리는 사악한 사마리안들! 지난 11~12일 양일간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약 60포인트나 주저앉았습니다.

1800을 목전에 뒀던 코스피지수는 1720선에 간신히 턱걸이를 했고, 미국발 "더블딥 공포"에 외국인이 연일 주식을 내다팔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5400억원 어치의 순매도는 최근 3개월 만에 최대 규모였습니다.

13일 증시는 국내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해 1740선을 회복은 했지만 이날도 외국인은 주식을 1598억원 순매도를 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 행진이 계속된다면 시장 흐름을 장담할 수 없다는게 증권가의 중론입니다.

외국인의 갑작스런 태도 전환에는 미국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인데, 지난 2008년 금융위기의 발원지로 불황을 겪은 미국 경기가 최근 살아나는가 싶더니 다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 것이란 우려감이 확산된 것입니다.

이른바 "더블딥"논란입니다. 더블딥은 지난 2001년 미국 모건스탠리 증권의 스티븐 로치가 처음 사용한 표현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 경기가 잠시 회복되다가 다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빠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래서 흔히 "W자형" 경제 구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두 번 빠지고 올라갔다가, 다시 두 번 빠질 때는 더 고통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블딥에는 경기가 밑으로 더 꺼지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존재하는것 입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6월 무역적자규모는 전달보다 19% 증가한 499억 달러로 지난 2008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 경기가 둔화된다면 우리 경제에도 먹구름이 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도 하반기 경기둔화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대외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증시에도 부정적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미국이 더블딥에 빠지면 속수무책"이기 때문에 "글로벌 수요의 진원지가 무너지는데 우리라고 버틸 수 없겠죠.

개인투자자 여러분! "사실상 펀더멘털이나 매크로[거시경제] 여건에 상관없이 시장에서는 모멘텀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블딥이라고 누가 확인 도장을 찍어주는 건 아니겠지만, 전망이 그렇게 나오고 심리가 그렇게 흐르면 주가도 더블딥을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되는것 입니다.

미국은 국내총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부문이 되살아나야 경기가 회복되는데, 실업률은 최근 몇 달 동안 9% 중반대를 기록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고, 유럽지역 재정위기로 달러화 가치가 오른 것은 미국산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더블딥"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지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이 더블딥을 그냥 방치하지는 않으리라는 것과 국내 기업들의 꾸준한 호[好]실적입니다.

지금 미국이 이 상황을 그대로 놔두면 더블딥에 빠지겠지만 어떻게든 부양책을 쓰면 더블딥까지 가진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럴일도 없겠지만요, 또한, 우리 기업들의 포지셔닝이 굉장히 좋습니다.

"엔화 강세 등으로 일본과의 수출경쟁력에도 우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들의 수익성이 좋다면 이머징 마켓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곳이 한국시장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테고, 외국인 자금은 당연히 한국으로 몰려올 거란 얘기입니다. 글로벌 증시가 안 좋더라도 국내 증시는 그리 나쁘지 않을 거란 전망은 그래서 나온겁니다.

개인투자자 여러분! 막말로 "더블딥이 실제 발생한다" 하더라도 한국의 더블딥은 없습니다. 단, 증시의 조정폭이 지금보다는 더 깊을 수는 있겠지만 매우 심각한 베어마켓[Bear Market&8226;약세장]으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국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겠지만 기업 실적이 좋아 크게 불안해할 건 아니다"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기업들의 실적이 뒷받침되야 가능한 것인데, 세계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들의 3~4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면 역설적으로 외국인 자금이 증시로 더 유입돼 하반기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으리란 전망입니다.

아무쪼록 늘 개인투자자 가족 여러분들께 좋은일 들만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K2HUNTER 관심 종목]
KT&G(033780)


성명석 소장(성소장)은 이데일리TV 방송"대가들의 투자비법"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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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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