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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전망]새로운 테마주가 부각하고 있다
작성자 : 이데일리ON작성일 : 2010-08-10조회수 : 548 -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 “쉽게 꺾일 상승세 아니야, 조정 즐겨야” 
▶ K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 “차익실현 매물출회 주초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
▶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 “기대감이 충만한 시장, 장기적 관점의 유연한 투자 필요”

지난 주 코스피는 연중 최고점인 1,790를 기록한 이후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것은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실적시즌이 마무리됨에 따른 상승 피로감 및 차익실현 매물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데일리TV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은 실적시즌 마무리와 함께 미국 경제지표의 경계감이 다수 수면위로 떠오르며 투자 심리를 흔들었고 이에 따라 그 동안 강세를 보였던LED, 2차전지 관련주 등 IT주들의 약세와 철강금속, 화학, 증권 업종의 강세가 나타나며 업종별 순환매가 이루어는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난 것이라고 보았다

이번 조정으로 지수의 추세적인 상승흐름이 자체가 꺾이지는 않겠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및 상승모메텀의 부재 등으로 당분간은 조정 속에서 점진적인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당분간은 시장이 횡보하는 가운데 종목별 쏠림현상과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일부 대형주들의 변동성 확대이 확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새로운 종목 발굴이 활발해지면서 오히려 일반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당분간은 조정에 들어간 종목을 저점매수 전략으로 접근하며 단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는 또 다른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감안해 종목선정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국내증시는 대외 변수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 동안 국내증시 상승에 일조했던 중국과 미국에서의 긴축완화 정책 기대감등의 변수가 향후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1800P를 돌파하느냐, 조정이 장기화 되느냐가 결정되는 만큼 이제는 국내 실적모멘텀에서 눈을 돌려 해외 상황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지수상승기조 훼손없다, 종목장세에 적응해야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시장이 최근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지수상승기조 유지가 되고 있는 모습이며 외국인의 꾸준한 순매수기조 유지가 되고 있기에 금주 종목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했다.

정홍주 실장은 “미국, 영국지수 역시 안정적 상승세 유지되고 있으며 경기지표가 안좋게 나온다 하여도 밑꼬리 형성 후 하방경직을 보이고 있는 형태로서 추가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상태”라며 “지수 상관없이 종목장세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환율과 방산관련주의 흐름을 보면 북한발 악재가 나올 가능성이 작기에 현재 움직이는 대로 매매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홍주 실장은 줄기세포 치료제 세계최초 상용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테마주의 열기가 가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종목별 장세가 펼쳐지며 주도주 부진으로 테마주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테마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 외부변수에 따른 눈치보기 장세 연출될 것

K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은 이번 주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과 옵션만기, 미국의 FOMC회의 등으로 눈치보기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성명석 소장은 “전반적인 양상은 경기회복과 개선에 맞춰질 가능성이 높으며 지수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차익실현 매물출회도 주초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업종 순환매에 따른 주도주 복귀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어 IT주의 복귀 여부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시장 기대감 충만, 전강후약으로 갈 가능성 높아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는 금주 코스피가 기대감을 동반한 주초반 강세국면 이후 재료가 노출되는 주후반부터 다소 약한 흐름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당분간 어느 정도의 조정이 있겠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지속적인 경기부양과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통해 회복세를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자들이 시장동향에 맞춰 유연성있는 투자를 한다면 부담없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금주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판단하며, 시장 상승에 따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주의 동향을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최근 시장의 이슈인 줄기세포 관련주와 4대강 관련주의 추가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주도주 위주로 관심을 가질 것이 좋다는 입장이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신고수열전” 출연 및 강남큰손클럽 운영
: 신한지주(055550), 만도, 대한해운 등

-성명석 소장(성소장)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K2HUNTER클럽 및 Stock Enjoy클럽 운영
:STX(011810)

-최하영 전문가(성투사)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
:대우증권(006800), 삼성증권, 차바이오앤, 이화공영, STX, 현대건설 등

[각 전문가 투자전략 원문보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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