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음선생 & 아마존의 “ProZone”]
미국 장 요약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8.0pt(-0.36%) 하락한 1만636.38pt로, S&P500 지수는 5.40pt (-0.48%) 하락한 1,120.46pt로, 나스닥지수는 11.84pt(-0.52%) 하락한 2,283.52pt로 마감했다.
프록토앤드겜블사는 2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12%감소했고, 다우케미컬은 2분기 주당순이익이 54센트로 예상치에 못미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주었다.
부진한 실적발표에 투자자들은 주춤했고, 미국 6월 소비지수와 개인소득이 전월과 같은 보합을 유지하면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다우케미칼처럼 실적부진으로 -9.9% 하락한 종목이 있는 반면 주당순이익 시장 전망치가 57센트였던 화이자는 62센트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하면서 5.75% 상승했다.
중국과 일본 시장을 지켜보자.
전일 -1.70% 하락한 상해종합지수와 60일 이평선 저항을 받으며 매물이 나왔던 일본 니케이 지수는 오늘 장의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상해종합지수를 보면 전일 봉을 완전히 삼키는 하락장악형 모양이다. 단순히 봉 모양으로 단정은 지을 수 없지만 전일 봉을 압도한다는 것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은 중국과 한국 시장의 선전 속에 홀로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점차 차트모양이 풀려가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지만 불안한 것은 여전하다.
개장 전 동시호가시장
전일 미국장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던 탓인지 혼조세를 보여주고 있다. 빨간불을 키고 있는 종목들은 40개 이내로 오늘 장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어제 중국 장이 오랜만에 1%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정에 대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그러나 1800선 터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 오늘 장의 결과가 1800선 터치를 얼마나 빨리 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날이 될 것이다.
기대감과 시장현실은 아직 손잡지 못했나?
전일 장 강력한 상승을 바랬지만 역시 갭 상승 이후 출현한 매물로 인해 음봉을 그리면서 하락했다. 최근 전 고점 돌파에 따른 투자자들의 심리는 매우 호전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개인투자자들의 매도물량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이것은 개인의 본전심리에서 나온 매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아직 1800을 넘지 못하며 확신을 주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가 매수로 돌아서는 시기는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알박기검색기’ 발굴 종목(2010.08.03일 장마감 기준) 1. 스윙알박기 : , 강원랜드(035250), 대우인터내셔날(047050), LG전자(066670), GKL(114090), GS(078930) 2. 데이알박기 : , BNG스틸(004560), 에이스테크(088800), 덕성(004830), STS반도체(036540), 포스코ICT(022110), 계양전기(0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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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덕 이사(양음선생), 이해창 팀장(아마존)은 이데일리TV 방송 “양음선생, 아마존의 차트족집게”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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