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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제목 : [주간전망]1800P 돌파 시도, 본격적인 수익구간 기대
작성자 : 이데일리ON작성일 : 2010-08-03조회수 : 362 -
▶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 “신고가 경신을 하는 종목들 계속 나타날 것” 
▶K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 “글로벌 유동성에 따른 아시아 증시 동반상승”
▶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 “실적과 지표가 만든 강세장”

지난 주 코스피는 전고점을 재차 갈아치우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였다. 지난 7월 글로벌 증시는 경기모멘텀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기업실적과 유럽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로 대폭 상승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들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주었고, 유럽은행감독위원회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그간 투자심리를 위축시켜왔던 불안감이 다소 해소되는 모습이었다.

이데일리TV전문가들은 금주에도 코스피는 전고점을 돌파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 주 코스피가 글로벌 금융 환경의 개선과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판단하며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모두 정배열 패턴을 형성하면서 상승 추세에 대한 신뢰를 더해주고 있다는 판단이다.

8월은 연초 이후 줄곧 부담이 되었던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대체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8월에는 한국 금통위의 추가 금리 인상가능성이 있어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더욱이 7월을 고비로 글로벌 불확실성 변수는 대부분 해소되며 하반기 경기부양과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모멘텀을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8월 코스피는 기본적으로 2분기 어닝시즌 효과가 7월에 최고조를 기록함에 따라 7월보다 모멘텀이 둔화되는 것이 불가피하며 따라서 지수장세보다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8월에는 탄탄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종목선별에 더욱 집중해야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대세상승 본격화, 수익 챙길 기회

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실장은 전고점 돌파에 따른 매물대 돌파를 의미하며 이는 가볍게 가볍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로 이번 한 주는 상승을 즐길 수 있는 기간으로 판단했다.

정홍주 실장은 “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1782P를 기록 하고 있는 상태이며 대세상승장과 함께 역시 증권주의 강세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며 “대세상승장인만큼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상승장이 이어지는 만큼 개별 테마주 코스닥종목은 시장에서 큰 부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만큼 우량주 위주 매매가 좋아 보이며 테마주에서도 성장성이 있는 전기차테마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고점 돌파에 따른 상승장을 즐기되 추격매수는 자제해야하며 보유주 수익을 종목별로 단기로 챙기면서 분차트 매매 혹은 중기 5일선 매매를 지속해 갈 것을 당부했다.

■ 탄력받은 코스피 우상향 흐름 지속될 듯

K2HUNTER클럽 성명석 소장은 이번 주 코스피는 당분간 유동성에 힘입어 우상향의 흐름이 지속 될 것으로 판단했다.

성명석 소장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는 분명하지만 아시아 쪽이 이를 상쇄하고 있어, 글로벌 유동성에 따라 아시아 증시들이 동반상승을 하고 있다”라며 “미국 경기가 나빠지기는 하겠지만 더블딥의 우려는 적어 보이며 지수 보다는 종목 중 내수주 컨셉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시장은 실적이 강하다기 보다는 매도가 약했다라고 보여지며 경기 모멘텀이 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동성이 충분히 만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며 상승흐름에 무게를 실었다.

■ 숨고르기 구간 마감, 추가상승 진입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는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글로벌증시는 다소 부진할 것 같은 경제지표와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는 것에 따른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있었지만 유럽은행의 실적호전과 호전된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개선시킴에 따라 금주 코스피도 이에 영향으로 강한상승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최하영 전문가는 “시장의 숨고르기 구간이 단기간에 마감되면서 주가의 추가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줄 수 있는 심리적 지표인 1800p의 돌파가 예상되고 있으며 1800p 돌파 이후에 나타나는 투자자들의 심리회복과 외인,기관의 매수세 유입이 나타날 것”이라며 “기관과 외인들의 매수세 유입에 따른 종목은 코스피의 대형주와 실적호전을 보여주는 성장주 위주로 나타나므로 막바지 어닝시즌에서 나타나는 실적호전 종목들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형주위주이 포트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주 관심을 가져볼 필요성이 있는 종목군으로 은행주와 증권주, 보험주들이 포진되어 있는 금융주와 자동차주, 화학주, 건설주 등을 제시했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신고수열전” 출연 및 강남큰손클럽 운영
: 대우증권(006800), 한화케미칼(009830), SK에너지(096770), 신한지주(055550)

-성명석 소장(성소장)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K2HUNTER클럽 및 Stock Enjoy클럽 운영
: LG전자(066570)

-최하영 전문가(성투사)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 및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
: 신한지주(055550), 현대증권(003450), 대우증권(006800), 삼성화재(00081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호남석유(011170), 한화케미칼(00983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등


[각 전문가 투자전략 원문보기]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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