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랠리 지난 미국 증시는 어제에도 이어진 파우치 박사의 오미크론은 덜 위험하다는 발언과 함께 영국의 제약사에서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면서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증시에서는 안도감을 보이며 급등이 나타났다. 또한 중소형주와 테슬라가 강한 반등을 보이면서 지수가 전반적으로 올라왔고, 모건스탠리가 애플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하면서 반도체 업종과 메타버스 업종도 강한 반등이 나타났다. 모건스탠리는 기존 애플을 두가지 이유로 목표가를 164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하였는데, 첫 번째는 아이폰13 선적물량 증가예상과 가상현실과 자율주행차시장이라는 거대한 시장에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97% 급등을 이끌었고, 메타역시 3.8%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금일 반등기대 전일 우리 증시는 기술주와 성장주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코스닥에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견고한 흐름을 보이면서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일 경기민감주와 소비주가 상승하게된 이유인 중국의 지준율 인하 뉴스에 더불어 어제는 중국인민은행이 재대출 금리를 인하하면서 중국의 부양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성장주, 중소형주, 그리고 META의 반등으로 최근 약세를 보인 코스닥종목의 강한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우리 증시 반등의 주요 수급인 외국인 수급도 역외환율이 3원가량 내리면서 금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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